코스피 서킷브레이커 올해 2번째…역대 8번째
코스피가 전 거래일(5584.87)보다 319.50포인트(5.72%) 하락한 5265.37에 개장한 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뉴시스
코스피가 급락 여파로 20분간 거래정지된 뒤 거래를 재개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31분 서킷브레이커 발동으로 20분간 거래가 정지됐다. 올해 들어 2번째로, 역대 8번째 발동이다.
서킷 브레이커는 직전 매매거래일 대비 8%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거래소는 "코스피 지수가 전일종가지수 5584.87에서 5132.07로 452.80포인트(-8.10%) 하락해, 1단계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며 "중동발 유가 급등 영향 및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장기화 우려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코스피는 오전 9시 6분 2초께 코스피200선물지수 변동 영향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이뤄지기도 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53.75포인트(6.49%) 하락한 773.90이었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31분에는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거래소는 "전일 대비 코스닥150 선물이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는 3% 이상 하락한 후 1분간 지속돼 발동됐다"고 전했다.
사이드카는 발동 5분 경과 후 자동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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