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경.ⓒ데일리안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6년 3월 수상자로 최정민 삼성전자 수석연구원과 임호택 한미약품 제제연구소장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과기정통부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21개를 인정받아 운영 중이며 통신·차세대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연구개발(R&D)에 참여하는 등 국가 첨단산업 발전과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Foundry 사업부에 소속돼 있는 최정민 수석연구원은 FinFET(3차원 구조 트랜지스터)과 연결되는 배선 구조 최적화 설계 등을 통해 반도체의 전력 소모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수석연구원은 “반도체 공정 기술은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FinFET 기반 저전력 반도체 개발을 통해 국가 인공지능 경쟁력 향상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미약품은 과기정통부로부터 5개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고 정부 R&D 과제를 수행하며 혁신 역량을 강화해 왔다.
당뇨·면역질환 등에 대한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우수한 의약품들을 의료진과 환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해당 기업은 다수의 FDA 승인을 획득하는 등 해외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고, 역류성식도염 치료 신약(에소메졸)으로 2011년 과기정통부로부터 ‘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임 제제연구소장은 약 20년간 제약산업 분야에서 연구에 매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복용 편의성을 높여주는 고혈압 복합신약 및 위식도역류질환 개량신약 등을 개발해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임 제제연구소장은 “환자의 복약 편의성 및 치료 부작용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또 앞으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제약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기술혁신을 통해 국민 삶의 대도약을 이끌어 온 우수공학자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 연구성과 확산을 지원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기술주도 성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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