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 Imagn Images/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배지환(뉴욕 메츠)이 시범경기서 장타력을 과시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뉴욕 메츠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 클로버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서 6-1 승리했다.
교체 출전한 배지환은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팀이 5-1로 앞선 6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아 좌중간 깊숙한 곳을 가르는 1타점 3루타를 만들어냈다.
좋은 흐름은 다음 타석에서도 이어졌다. 8회말 2사 1루에서 다시 타석에 선 배지환은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로써 배지환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267(15타수 4안타)이 됐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소속의 한국계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도 이날 마운드에 올랐다. 오브라이언은 4회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0.2이닝 동안 볼넷 4개를 허용하며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고 1실점을 기록했다.
오브라이언은 부상으로 엔트리서 빠진 손주영의 대체 선수로 거론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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