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설비 등 둘러봐
오태석 우주항공청장. ⓒ우주항공청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13일 경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본부에 입주한 기업들을 방문했다. 오 청장은 경남TP의 기업 지원 시설을 점검하고 입주 기업 등과 제2차 ‘우주항공 SOS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자체적으로 연구시설이나 생산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중소·벤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경남TP 입주 기업 사무실을 방문하고 기업 지원 시설을 살폈다. 특히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갖추기 어려운 ▲시제품 생산 지원 설비 ▲환경 시험 장비 ▲항공 부품 성능 시험 시설 등의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현재 경남TP 우주항공본부는 지역 기업들이 우주항공 부품 국산화와 세계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시험평가까지 전 주기에 걸친 밀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위성 탑재체 및 영상처리 전문기업인 ‘텔레픽스’를 비롯해 항공기 부품 제조 기업인 ‘에스앤케이항공’ 등 총 10개 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참석 기업들은 ▲인공위성·발사체의 공공수요 확대 ▲기업 생산 인프라 구축 지원 ▲인공위성 제조·개발 인프라 부족 해소 등을 건의했다.
오태석 청장은 “현재 건축설계 중인 위성개발혁신센터를 연말에 착공해 중소·벤처기업이 최대한 빨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위성개발 및 제작을 위한 핵심 공용 시설·장비 도입뿐만 아니라 기업에 대한 다양한 추가 지원 방안도 마련해 주요 우주 기업이 집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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