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산 고잔연립5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3.16 17:28  수정 2026.03.16 17:29

‘푸르지오 센트로 원(PRUGIO Centro One)’ 조감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지난 15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10번지 일원에 위치한 ‘고잔연립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고잔연립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총 15개동, 148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금액은 약 4864억원이다.


대우건설은 고잔연립5구역 재건축 조합에 ‘푸르지오 센트로 원(PRUGIO Centro One)’이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푸르지오 센트로 원은 고잔연립5구역이 안산 주거 가치의 중심이자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는 단지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센트로 원에 커튼월룩 공법과 독창적인 외벽 디자인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중량충격음·경량충격음 1등급 성능을 구현하는 ‘스마트 사일런트 바닥구조’ 특화 설계를 반영할 방침이다. 해당 기술은 현재까지 ‘써밋(SUMMIT)’ 단지에만 적용돼 왔으나, 푸르지오 단지 중 최초로 적용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조합의 분담금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사업 조건도 제시했다. 조합 필수사업비(2000억원)를 최저금리로 조달하고, 사업시행인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설계 비용을 지원하며, 공사비 검증에 필요한 비용을 대우건설이 100% 부담함으로써 조합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한단 계획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1월 부산 사직4구역과 신이문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고잔연립5구역을 포함한 올해 1분기 신규 수주 실적은 1조8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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