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억 투입해 에어돔형 복합 수영시설 조성
초등생 생존수영 교육 및 시민 가족 여가공간 활용 기대
26일 열린'생존누리수영장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생존수영 교육과 가족 여가활동을 위한 새로운 복합 공간을 열었다.
안산시는 26일 단원구 내 조성한 ‘생존누리수영장’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생존누리수영장은 기존 야외수영장을 활용해 새롭게 조성된 시설로, 비정형의 넓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에어돔 구조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경영풀, 성인풀, 유아풀은 물론 파도풀까지 갖춰, 계절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수영 공간으로 구성됐다.
총사업비 217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에는 2020년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과 2021년 ‘경기 First’ 정책공모 우수상으로 확보한 6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안산시는 2021년 9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7월 에어돔(8143㎡)과 관리동(1712㎡) 조성을 완료했다.
안산시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해 해상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여가 환경을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생존누리수영장은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여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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