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백 컨테이너 안전사고 예방 전담팀 회의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3.27 11:49  수정 2026.03.27 11:49

안전시설 중심 지원 강화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지난 26일 울산항만물류협회 회의실에서 백 컨테이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담팀 회의를 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지난 26일 울산항만물류협회 회의실에서 백 컨테이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담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하역을 담당하는 울산항만물류협회와 울산항운노동조합,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는 UPA가 협력해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백 컨테이너(bag container)는 분말 상태의 물품을 보관하고 수송하는 데 쓰는 포대 형태 컨테이너다. 하역 과정에서 추락, 넘어짐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는 근로자 재해 예방 시설 지원사업 운영 방향 전환에 대해 논의했다.


전담팀은 다양한 하역 장비를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에서 앞으로는 하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UPA는 올해 울산항 하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억5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자동 하역시설, 안전 작업대 등 안전시설 개선을 추진하는 하역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변재영 UPA 사장은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예방 대책을 구체화 하고, 실질적인 사고 저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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