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지역 교류 공간으로 새 출발
국비 포함 207억 원 투입…생활체육 중심지 기대
27일'안산반다비체육문화센터 개관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안산시제공
안산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 복합시설이 문을 열었다.
안산시는 지난 27일 단원구 고잔동에 조성된 ‘안산반다비체육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장애인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안산반다비체육문화센터는 단원구 올림픽기념관 부지(고잔동 604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4,663㎡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 다목적 강당 △2층 수영장(25m×4레인)과 실내체육관 △3층 체력단련실 및 학습공간 등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조성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71억 원을 포함해 총 207억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이용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산시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애인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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