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피면으로 저칼로리·고단백 트렌드 반영
작년 7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220만개 돌파
오뚜기 고단백 컵누들 2종 제품.ⓒ오뚜기
2004년 국내 최초로 녹두와 감자 전분을 사용한 당면을 선보인 오뚜기 고단백 컵누들 2종(매콤로제맛·마라샹궈맛)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에서 '2026 최고혁신상 아시아·태평양 식음료 부문을 수상했다.
민텔 최고 혁신상은 ▲뷰티&퍼스널케어 ▲식음료 ▲생활용품 등 소비재 분야를 대상으로 소비자 연관성·시장 영향력·혁신성 등을 평가해 지역별 상위 10개 제품을 선정하는 글로벌 어워드다.
이번 아시아·태평양 식음료 부문 리스트에 포함된 한국 제품은 단 2개인데, 고단백 컵누들이 그중 하나다. 민텔은 수상하게 된 이유에 대해 "클래식한 인스턴트 라면을 완성도 있게 재해석해 신선함을 더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고단백 컵누들 2종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20만개를 돌파했다. 두부피면을 사용해 단백질 12g을 함유하면서도, 100kcal대 열량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오뚜기는 이번 달부터 기존 제품의 단맛과, 패키지 디자인을 조절하는 리뉴얼에 나설 방침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제품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만족을 이루는 컵누들 브랜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 컵누들은 2004년 국내 최초로 당면을 적용한 이후 쌀면과 두부피면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닐슨IQ코리아 조사 기준 최근 3년 연속 비유탕면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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