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인천~부다페스트 신규 취항…주 3회 운항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4.03 15:40  수정 2026.04.03 15:40

주 3회 운항으로 동유럽 접근성 확대

A350 투입해 안정적 운항 기반 구축

행사 참석자들이 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부다페스트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3일부터 부다페스트 노선을 주 3회(수·금·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취항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종만 여객본부장과 세르더헤이 이슈트반 주한 헝가리 대사, 메드비지 이슈트반 주한 헝가리 문화원장, 김태성 인천국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부다페스트 노선 취항을 통해 유럽 주요 거점과의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운항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은 인천에서 오후 12시35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6시5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시간 오후 8시 출발해 다음 날 오후 1시35분 인천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311석 규모의 A350 항공기가 투입된다.


부다페스트는 '동유럽의 파리'로 불리는 도시로 아름다운 건축물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갖춘 중부유럽의 정치·경제 중심지다. 다뉴브강변과 국회의사당, 세체니 다리 등 주요 관광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최근 한국 기업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어 이번 노선 취항이 한국과 헝가리 간 문화 교류와 경제 협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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