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원, 화학물질 안전관리 교육생 현장 인턴십 시작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4.03 15:59  수정 2026.04.03 15:59

61명 29개 산업체 배치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2026년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 1기 교육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환경보전원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2026년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 1기 교육생 61명이 29개 산업체에 배치돼 현장실무 인턴십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화학안전 제도 강화와 산업계 수요 확대에 맞춰, 취업 준비생의 실무역량과 산업계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1주간 기초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한국환경보전원이 선정한 화학물질 컨설팅 기관, 화학물질 시험기관(GLP), 화학기업 등 29개의 산업 현장에 배치돼 오는 6월까지 12주간 현장실무 교육을 받는다.


교육생들은 화학물질 등록·평가, 유해성 시험 등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화학물질 관련 법·제도와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무 이해도와 취업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수료기준을 충족한 교육생에게 매월 체재비를 지원한다. 현장점검을 병행해 안정적인 교육 참여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수료생 취업률 47.5%를 기록했다. 교육생 만족도와 참여기관 만족도도 각각 90%, 95.8%로 조사됐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이번 사업은 청년에게는 취업 기회를, 산업계에는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분야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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