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차기 사장에 이윤수 전 금융위 상임위원 내정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4.03 17:16  수정 2026.04.03 17:16

오는 6일 임기 주총서 선임

이윤수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위원회

한국예탁결제원 차기 사장에 이윤수 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내정됐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탁원은 오는 6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윤수 전 상임위원을 차기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금융위 승인을 거쳐 최종 임명된다. 이 내정자는 오는 7일 이임식을 거쳐 8일부터 공식 임기에 들어가게 된다.


앞서 예탁원은 전임 사장의 임기 종료 이후 약 한 달 동안 후임 인선이 지연됐다.


지난해 12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나 금융위 조직 개편 등의 영향으로 사장 인선 절차가 늦어졌다.


하지만 올해 2월 말부터 후보자 공개 모집 절차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에는 총 6명의 인사가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들 대상으로 심사를 거친 결과 이 내정자가 최종 후보자로 낙점됐다.


1969년생인 이 내정자는 인천 광성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에는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을 역임했다.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장, 자본시장국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증선위원으로도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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