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양평 고급별장 구입 ´럭셔리 연예인 대열 합류´

입력 2010.07.13 15:24  수정
1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tvN ´ENEWS´ 에서 자신의 고급 별장을 공개한 방송인 박희진.

방송인 박희진이 고급 별장을 소유하고 있는 럭셔리급 연예인 대열에 오른 한명임이 뒤늦게 밝혀졌다.

tvN 'ENEWS' <비하인드스타>가 연예계 소문난 재테크의 여왕으로 알려진 박희진의 노하우를 묻기 위해 그녀가 소유하고 있다는 고급 별장을 직접 찾은 것.

아름다운 풍경과 넓은 마당을 자랑하는 그녀의 고급 별장은 양평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박희진이 부모님을 위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진은 "우리 부모님이 노후에 편안하고 즐겁게 사실 수 있도록 마련한 곳이다"고 자신의 별장을 소개하며 “아버님께서 한동안 당뇨로 힘드셨다. 하지만 이곳으로 오신 후 건강도 좋아지고, 나도 모든 일이 잘 되는 것 같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더불어 “그 동안 출연료를 꼬박꼬박 모아 모두 저축했다. 그러다 보니 집을 살 수 있는 돈이 마련됐다”고 자신만의 재테크 비결도 살짝 공개했다.

한편, 얼마 전 미장센 단편 영화제에서 영화 <가족계획>으로 레드카펫을 밟으며 개그우먼에서 연기자로 변신 발돋움한 그녀는 "원래 연기자를 꿈꿔왔다. 대학생 때 약 40편의 단편영화에 출연했을 정도"라며 "그런데 우연히 응시한 MBC 개그맨 시험에 합격해 공채 10기로 들어가게 됐다. 개그우먼이 된 것을 결코 후회하진 않지만 여전히 코믹하고 망가지는 것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것 같다. 그런 역할이 항상 1순위로 온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했다.

이어 “이제는 ‘배우’ 박희진에게도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다.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연기자로서 소망을 전했다.

'제테크의 여왕' 박희진과 전원주의 노하우가 공개되는 tvN 'ENEWS' <비하인드스타>는 13일 오후 9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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