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사이에서'로 스크린 컴백…'유진 남편' 기태영과 호흡

김명신 기자

입력 2012.11.06 16:13  수정

배우 황수정이 복귀한다.

옴니버스 영화 <사이에서>에 출연, 2010년 영화 <여의도> 이후 2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것.

영화 <사이에서>는 절망의 순간에서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 사람들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떠나야 할 시간'과 '생수'로 구성됐다.

황수정이 출연하는 '떠나야 할 시간' 남편의 상습적인 폭력으로 오랜 세월 고통 받아 온 여자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후 떠난 여행길에서 아버지를 죽인 후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삶의 마지막 순간 다시 꿈을 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상대 역으로는 배우 기태영이 출연한다. 2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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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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