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폭투 시구에 푸이그 깜짝 ‘축구하길 잘했네!’

데일리안 스포츠 = 선영욱 넷포터

입력 2013.08.01 12:03  수정 2013.08.01 12:07
호날두 시구를 푸이그가 받고 있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 마드리드)가 다저스타디움에 떴지만, 야구 실력은 신통치 않았다.

호날두는 1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다저스는 호날두와 호흡을 맞출 포수로 야시엘 푸이그(23)를 내세워 흥미를 더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운동선수답게 온 힘을 다해 광속구를 던졌지만, 신통치 않은 제구력으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어야 했다. 던진 공이 푸이그의 키를 훌쩍 넘어 뒤로 날아간 것.

푸이그는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며 공을 잡으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푸이그의 과도한 리액션이 호날두의 폭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다.

한편, 호날두의 이번 시구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프리시즌 토너먼트 ‘기네스배 인터내셔널 컵 오브 챔피언스’참가를 위해 로스앤젤레스를 찾으면서 이루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LA 갤럭시와 1일 피닉스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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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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