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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4번' 정성훈 비공개 결혼식…주례 없고 사회는?


입력 2013.11.22 11:04 수정 2013.11.22 11:09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지난 17일 제주도에서 조촐한 비공개 결혼식

정성훈은 클래식하고 품격 있는 턱시도를 차려 입고 신부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 아이패밀리SC

LG 트윈스 '4번 타자' 정성훈이 지난 17일 제주도에서 미모의 신부를 맞이하며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 없이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LG 마무리투수 봉중근이 사회자로 나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공개된 결혼식 사진에서 정성훈은 클래식하고 품격 있는 턱시도를 차려 입고 신부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정성훈은 “아름다운 장소에서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게 돼 기쁘다. 먼 곳까지 내려와 축하해준 여러 사람들과 아내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정성훈은 올 시즌 407타수 127안타 9홈런 62타점 64득점 타율 0.312를 기록, LG가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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