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미니스톱 임직원과 한드림이십사가 함께 직접 연탄 1만장 기부

미니스톱 임직원들을 비롯해 한드림이십사, 서울적십자사 회원들이 17일 도봉구 주거환경개선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 ⓒ 미니스톱

미니스톱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추운 날씨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미니스톱 한강 편의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드림이십사와 함께 연탄 나눔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니스톱의 기부로 마련한 연탄은 총 1만장으로 이중 1800장은 미니스톱 임직원과 한드림 이십사, 서울적십자사 회원이 함께 참여해 직접 배달을 실시했다.

연탄은 도봉구 주거환경개선지구의 6가정에 전달됐으며 가구당 배달된 연탄은 300장씩이다.

주경원 미니스톱 영업본부장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과 이웃사랑은 미니스톱의 경영이념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