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준 “곤혹스럽지만 국회 존중”

박항구 기자

입력 2013.12.31 14:24  수정 2013.12.31 14:30

여야가 밤샘 마라톤 협상 끝에 국정원개혁법안에 합의한 가운데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특별위원회’전체회의에서 국정원개혁법안 통과된 직후 남재준 국정원장이 인사말을 한뒤 자리로 돌아오고 있다. 남 원장은 “정보활동을 법으로 규제하는 것이 곤혹스럽지만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며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히며 “통신비밀보호법, 국가대테러활동법 등 필수 법안 입법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라며 국정원이 새 출발의 출발점으로 삼아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믿음직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여야가 밤샘 마라톤 협상 끝에 국정원개혁법안에 합의한 가운데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특별위원회’전체회의에서 국정원개혁법안 통과된 직후 남재준 국정원장이 인사말을 한뒤 자리로 돌아오고 있다. 남 원장은 “정보활동을 법으로 규제하는 것이 곤혹스럽지만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며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히며 “통신비밀보호법, 국가대테러활동법 등 필수 법안 입법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라며 국정원이 새 출발의 출발점으로 삼아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믿음직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여야가 밤샘 마라톤 협상 끝에 국정원개혁법안에 합의한 가운데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특별위원회’전체회의에서 국정원개혁법안 통과된 직후 남재준 국정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 원장은 “정보활동을 법으로 규제하는 것이 곤혹스럽지만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며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히며 “통신비밀보호법, 국가대테러활동법 등 필수 법안 입법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라며 국정원이 새 출발의 출발점으로 삼아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믿음직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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