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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눈물, 누드유출 파문 설움 폭발 “시청자도 울었다”


입력 2014.01.05 10:41 수정 2014.01.05 14:49        이선영 넷포터
에일리 눈물 (KBS 2TV방송 캡처)

가수 에일리가 눈물을 흘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후배가수들이 부르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를 빛낸 라이벌 가수들의 노래’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에일리는 가수 신승훈의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열창해 팬들을 감동의 물결 속으로 빠뜨렸다.

에일리는 “나를 응원해준 사람들과 팬들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며 노래를 열창했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목소리가 떨리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에일리는 최근 누드 사진 유출파문으로 힘겨운 나날들을 보냈지만 팬들의 응원속에 꿋꿋하게 활동하고 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TV를 보며 함께 울었다” “에일리 노래 감동적이었다” “계속 좋은 노래 들려주시길” “팬들은 항상 에일리 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효린은 에일리의 라이벌로 등장해 김건모의 ‘첫사랑’을 열창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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