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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걸스데이 소진 나이 고백 "실제 나이 맞아? 최강 동안"


입력 2014.02.04 09:32 수정 2014.02.04 09:40        문대현 인턴기자
걸스데이 소진_KBS 2TV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걸스데이의 멤버 소진이 자신의 고민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걸그룹 걸스데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소진은 고민을 묻는 질문에 “이 말을 하고 싶지 않지만, 내년이면 서른인 것이 고민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혜리는 “말하지 말지 왜 그랬냐”며 난처해했고 MC 신동엽 역시 “말을 안하는 것이 나을 뻔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서 서른살로 안보임”, “서른이라고?? 스물이래도 믿겠다”, “그 예쁜 문채원과 최희도 내일 모레 서른입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진은 1986년생으로 올해 29살이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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