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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고객정보보호 강화 위해 시스템 개선할 것"


입력 2014.02.05 14:56 수정 2014.02.05 15:02        목용재 기자

'2014 상반기 부서장 경영전략회의'…"직원 정보보호 마인드 강화해야"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고객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제도·시스템 개선 및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5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2014 상반기 부서장 경영전략회의'에서 서진원 행장은 "금융의 기본인 신뢰를 잃으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고객정보보호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제도·시스템 개선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행장은 "무엇보다 직원들의 정보보호 마인드 강화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서 행장은 이날 개최된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임원, 부서장들 1200명에게 통찰력과 통합력, 통솔력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창조적 도전, 차별적 성장' 이란 2014년 전략목표 아래 '성장 차별화', '생산성 혁신', '핵심 경쟁력 강화', '따뜻한 금융'의 4대 전략 방향을 세웠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고객 정보보호를 위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목용재 기자 (morkk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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