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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베드신 불발 "오늘 일 잊어"


입력 2014.04.29 18:12 수정 2014.04.29 18:13        부수정 기자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베드신_방송 캡처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의 엄정화가 박서준의 베드신이 불발됐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반지연(엄정화)과 윤동하(박서준)는 술김에 거품키스를 한 뒤 지연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려했다.

하지만 지연은 동하와 자신의 나이 차가 14살이라는 걸 알고 그에게 나이를 물었다. 어리둥절한 동하는 25살이라고 대답했고 지연은 "25살? 완전 애네"라며 동하를 밀쳤다.

동하는 "갑자기 왜 그러는데요?"라고 물었고 "지연은 내가 애기를 데리고 뭐 한 거야? 군데는 갔다 왔니? 아직 학교 졸업도 안 한 거 아니야? 내가 미쳤어. 아까는 미쳤는데 지금은 말짱해. 그러니 빨리 가. 미쳤지"라고 중얼거렸다.

동하가 재차 묻자 지연은 "난 39살이야. 그쪽이랑 나랑 14살이나 차이 난다고 그러니 빨리 가. 앞으로 볼일 없겠지만 또 본다면 오늘 일 잊어"라며 동하를 쫓아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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