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과거, 알고 보니 이홍기 가상부부

이현 넷포터

입력 2014.05.23 17:45  수정 2014.05.23 17:47
후지이 미나 ⓒ MBC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배용준을 언급해 화제다.

후지이 미나는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배용준을 사랑해서 모든 걸 버리고 한국으로 왔다"고 털어놨다.

후지이 미나는 이어 "드라마 '겨울연가'에 빠져 온 가족이 배용준의 팬이 됐다"며 "할머니, 엄마, 내가 마치 사각관계처럼 배용준을 두고 다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후지이 미나는 "배용준을 만나고 싶지는 않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녀의 과거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그녀는 지난해 4월 MBC에브리원 '우결-세계판'에서 이홍기와 출연해 문화와 언어의 벽을 넘는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후지이 미나는 일본의 명문 게이오기주쿠 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엄친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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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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