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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때아닌 투표 인증샷 논란 "투표소에서도 노출?"


입력 2014.06.04 11:15 수정 2014.06.04 11:18        김명신 기자
ⓒ 클라라 트위터

방송인 클라라가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4일 지방선거 당일 클라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더 좋은 미래를 위해서 투표소로~”라는 글과 함께 한 아이와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클라라의 의상을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한 것.

네티즌들은 "클라라 투표 인증샷도 섹시?", "클라라 투표 인증샷 의상을 꼭 저렇게 입어야 하나", "클라라 투표 인증샷 의상? 무슨 상관이야", "클라라 투표 인증샷, 투표소 난리 났겠네" 등 의견을 전했다.

한편, 이날 많은 스타들이 투표에 참여하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김장훈, 비스트 양요섭 등이 사전 투표한 가운데 이효리, 전현무 등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방선거 투표는 자신의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해야 하며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 포털 사이트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투표방법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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