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형지 사장 "'까스텔바작' 빠르게 안착하도록 할 것"
패션그룹형지가 골프존과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골프존타워서울 대회의실에서 '전략적 마케팅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명호 패션그룹형지 사장, 장성원 골프존 전무를 비롯해 양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이번 제휴를 통해 내년 전개 예정인 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을 필두로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 '노스케이프', 남성복 '예작', '본', '본지플로어' 등을 골프존 회원들에게 알리는 등 앞으로 4년간 파트너십을 맺고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골프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형지의 골프웨어, 아웃도어, 남성복 등을 홍보해 신규 고객을 적극 창출할 것"이라며 "또 신규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여성복(크로커다일레이디·샤트렌·올리비아하슬러·캐리스노트), 남성복, 아웃도어, 학생복(엘리트·비토이)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골프존은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 점유율 1위로 골프존 마켓, 아카데미, 카운티 등을 운영하며 종합골프문화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