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프렌즈 팝업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 오픈
지하 1층 정문에 라인캐릭터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마련
트레비 분수 중심으로 선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롯데백화점 서울 잠실점에서 라인 프렌즈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서울 본점 영플라자에 정규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새롭게 오픈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10일까지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1층 정문에 마련되며 라인캐릭터를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머그컵, 티셔츠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지난달부터 판매를 시작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핀란드 브랜드 '뮬라'와의 콜라보 제품은 물론, 온라인 라인 프렌즈 스토어에서 1차 판매를 개시한 지 4분만에 2000개가 모두 팔렸던 '리버스보틀'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브라운·샐리 보틀'도 만나볼 수 있다.
또 롯데 백화점 잠실점을 상징하는 트레비 분수를 중심으로 라인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포토존 앞에서 인기그룹 B1A4가 불러 화제가 된 '라인타운' 주제곡에 맞춰 율동을 하면 티셔츠, 이어캡 등의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트레비 분수 앞에서 동전을 뒤로 던져 성공한 사람에게도 8G 라인 USB와 코니 인형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라인은 지난해 10월 롯데백화점 본점에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이후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홍콩 등 다양한 국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부터는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1층에 첫 번째 정규 매장인 '라인 프렌즈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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