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한전 부지 입찰 공고 "인수 적극 추진할 것"

김영민 기자

입력 2014.08.29 09:56  수정 2014.08.29 10:13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하는 통합사옥 및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등 건설 계획

현대자동차그룹은 29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부지의 입찰 공고가 발표되자 적극적으로 인수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전은 이날 삼성동 본사 부지에 대해 다음달 17일까지 최고가 경쟁입찰을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현대차그룹은 "한전 부지가 갖는 상징성을 감안, 공공성에 입각해 그룹의 글로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통합사옥과 자동차를 소재로 한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한류체험공간 등을 건설해 업무와 문화, 컨벤션 등이 조화를 이룬 서울시의 상징적 랜드마크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한전 부지 인수를 통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연간 10만명에 달하는 자동차 산업 관련 외국인을 유치하고, 대규모 관광객도 방문하도록 함으로써 대규모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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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mosteve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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