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뮐러가 2골을 터뜨린 독일이 스코틀랜드를 2-1로 제압했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세계 최강’ 독일이 유로 2016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독일은 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벌어진 유로 2016 예선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스코틀랜드를 2-1로 물리쳤다.
토마스 뮐러의 원맨쇼였다. 뮐러는 전반 18분 루디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다. 독일은 후반 11분 한 골을 내줬지만 후반 24분 다시 한 번 뮐러의 골로 기사회생했다. 뮐러는 코너킥 이후 문전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독일은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의 전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하며 메이저 대회 2연패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덴마크는 같은 날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에서 벌어진 아르메니아와의 I조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5분에 헨리크 므키타리안에게 1골을 내줬지만, 후반 20분 호이비예르크의 왼발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든 뒤 후반 35분 토마스 칼렌버그가 헤딩골을 터뜨렸다.
포르투갈은 약체 알바니아를 맞아 망신을 당했다. 아베이로의 무니시펄 스타디움에서 열린 I조 1차전 알바니아에 0-1로 패했다. 부상으로 결장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공백은 컸다. 포르투갈은 홈에서 졸전을 펼쳤고, 후반 7분 오히려 알바니아의 베킴 발라이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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