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슈퍼모델' 대상 고예슬 "못 먹었던 치킨 먹고 싶어"
'2014 슈퍼모델 선발대회' 참가번호 5번 고예슬이 대상을 차지했다.
고예슬은 13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4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고예슬은 "받을 줄 몰랐다. 정말 예쁘고 멋있는 동생들이 있는데 제가 대신해서 받은 것 같다. 감사하다"고 눈물을 보이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다이어트 하느라 못 먹었던 음식을 먹고 싶다. 가장 먹고 싶은 것은 치킨"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예슬은 "더욱 열심히 하는 모델이 되고 싶고, 배우도 하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14 슈퍼모델 선발대회'에는 26명의 본선진출자가 출연해 경연을 펼쳤으며 최기환 아나운서와 1995년 슈퍼모델 출신 한고은,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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