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주류업계 최초 인도에 막걸리 수출

조소영 기자

입력 2014.10.20 12:49  수정 2014.10.20 12:57

알코올 도수 4.5%의 캔 막걸리 인도 현지인 대상 판매 시작

인도 수출용 국순당 쌀막걸리. ⓒ국순당
전통주 전문 기업인 국순당이 올해 들어 중남미 브라질과 멕시코 수출에 이어 세계 인구 2위 국가인 인도에 한국 전통주의 첫 수출에 성공했다.

20일 국순당은 한국 주류업계 최초로 인도에 전통주 '국순당 쌀막걸리'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국순당은 인도에 막걸리를 수출하기 위해 2009년부터 현지 업체를 접촉해왔으며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막걸리 개발과 까다로운 인도 주류수입 통관규정에 맞는 용기 및 표시사항 도입에 노력해왔다.

인도에 수출한 국순당 쌀막걸리는 알코올 함량이 국내 막걸리보다 낮은 4.5%이며 인도 현지 수입 규정에 맞는 캔 형태로 개발됐다.

이번에 수출된 물량은 8월에 선적을 완료해 최근 인도 현지에서 통관을 완료하고 10월 중순부터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국순당은 올해 쌀막걸리를 총 5만캔 수출할 예정이다. 인도 현지에서 국순당 쌀막걸리는 300루피(한화 약 5000원)에 판매된다.

국순당은 향후 인도시장에 막걸리 전용잔 수출도 추진하는 등 한국의 주류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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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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