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곽진언 "가족이 중요, 공무원 시험 생각있어"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이 무엇보다 가족의 행복이 소중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곽진언은 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B-SIDE'(이하 '슈퍼스타K6‘)에서 “ 우승을 했지만 여전히 공무원 시험을 생각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곽진언은 윤종신이 미래에 대해 묻자 "전 지금도 공무원 준비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당황한 윤종신은 "야 네가 그러면 다른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이 화내. '슈스케6' 우승해서 5억 상금 받고는 공무원 시험 준비라니"라고 의아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곽진언은 "제게는 가족의 안정이 최우선이다"며 "내게 음악이 너무 중요하지만 가족의 안정은 그보다 더 중요하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곽진언은 앞서 ‘슈퍼스타K6’에서 최종우승으로 상금 5억원과 초호화 음반 발매 및 ‘2014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무대에 오를 기회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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