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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4 효과 없나?…'슈퍼맨-1박2일' 日 예능 독주


입력 2014.12.15 07:57 수정 2014.12.15 08:01        김명신 기자
슈퍼맨 1박2일 시청률 ⓒ KBS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시즌3'의 인기가 대단하다.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부동의 '개그콘서트'(15.4%)는 그 뒤를 이어 2위를 나타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7.3%(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6.4%보다 0.9%포인트 또 상승한 수치다.

2주 연속 상승세로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들이 만만치 않은 이슈를 이끌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런닝맨'은 11.6%를 기록하며 소폭 하락했으며 MBC '일밤-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 역시 8.6%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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