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1일 대전 사옥 옥상에서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을미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소망 실은 풍선을 날리는 특별한 결의 다짐 대회를 진행했다.ⓒ코레일
코레일이 공사 출범 10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2015년을 ‘제 2의 창사 원년, 재도약의 해’로 선포했다.
코레일은 지난 2일 대전 사옥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올해를 ‘제 2의 창사의 원년’이자, ‘새로운 미래 10년을 위한 재도약의 해’로 삼아 2만8000명 전 임직원들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다짐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 해에만 3000억원에 가까운 경영개선으로 공사 출범 당시 5000억에 달하던 영업적자를 약 780억원의 흑자로 전환시키며 창립 이후 최초 영업흑자라는 기념비적 성과를 달성”했고, “최장기 파업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70회가 넘는 노사간 대화로 방만경영 과제를 해소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코레일은 이날 새로운 10년을 위해 미래발전 5대 신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국민이 신뢰하는 철도안전 실현 △흑자기조 유지, 부채관리 최적화를 통한 건실한 공기업으로 변모 △기업문화 대혁신으로 국민이 행복한 코레일 달성 △창조경제와 글로벌 중심 경영으로 미래성장 동력 확보 등이다.
흑자 달성을 위해 호남고속철도 개통, 포항 KTX 직결운행 등 신규개통 노선에 따른 수요창출과 수익증대에 집중하고 적정재고 관리 및 불요불급한 투자억제를 통한 강도 높은 비용절감으로 영업흑자 1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공항철도 매각, 용산부지 활용 최적화 등을 통해 현재 400%대에 달하는 부채비율을 200%대로 줄일 방침이다.
혁신적인 기업 창달을 위해서는 국민과 고객이 모두 사랑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는 코레일을 만들기 위한 ‘I ♡ KORAIL(아이 러브 코레일)’ 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노사간 소통활동을 강화해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노사문화를 정립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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