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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가격 낮추고 보장 높여


입력 2015.01.05 16:01 수정 2015.01.05 16:06        윤정선 기자

정기보험 보험료 우량체 적용 전보다 31% 저렴

암보험 보장 한도 최대 6000만원까지 확대

ⓒ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이 상품 개정을 통해 보험료를 낮추고 보장은 확대했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 온라인보험이 새해 상품 개정을 통해 보험료는 낮추고 보장 한도는 높였다고 5일 밝혔다.

우선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인 정기보험과 암보험은 상품 내용을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정기보험의 경우 우량체 조건(비흡연 등)을 충족한 35세 남성 기준 월 보험료는 9200원(가입금액 1억원, 10년 만기, 10년납 기준)이다. 우량체 적용 전 보험료보다 31% 저렴하다.

아울러 암보험은 고액암의 경우 기존 최대 4000만원에서 6000만원까지 보장 한도를 확대했다. 여기에 암사망 보장을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게 했다.

엄미리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 상품 매니저는 "암보험과 정기보험은 가장 우선하여 갖춰야 하는 보장성 상품으로 평소 고객이 많이 찾고 있다"며 "이번 개정은 지난 1년간 온라인보험을 경험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새해 고객 중심 마케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온라인보험과 건강관리 서비스 앱과의 연계를 통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가입 후기나 SNS를 통한 고객 제안이나 불만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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