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강소라-유연석, 첫 만남 '환상 케미'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5.13 17:37  수정 2015.05.13 18:33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출연하는 배우 강소라와 유연석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 본팩토리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 출연하는 배우 강소라와 유연석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에는 유연석과 강소라의 공항신이 담겨 있다. 이 장면은 지난달 7일 김포공항에서 촬영됐다. 대본 리딩 후 처음으로 현장에서 만난 유연석과 강소라는 초반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호흡을 맞췄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유연석과 강소라는 첫 촬영부터 최상의 연기를 선보였다"며 "이날 첫 촬영을 시작으로 제주도 올로케이션에 돌입했다. 두 배우가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맡은 캐릭터를 100% 소화해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드라마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맨도롱 또똣’ 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 남녀 주인공이 따뜻한 사이가 되는 과정을 홍자매 특유의 필력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유연석과 강소라는 ‘맨도롱 또똣’ 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의 오너 셰프 백건우와 의류 에이전시 총무부 5년 차 직원 이정주를 연기한다.

‘맨도롱 또똣’ 은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후속으로 13일 첫 방송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