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칼럼
기자의 눈
기고
시사만평
정치
대통령실
국회/정당
북한
행정
국방/외교
정치일반
사회
사건사고
교육
노동
언론
환경
인권/복지
식품/의료
지역
인물
사회일반
경제
금융
증권
산업/재계
중기/벤처
부동산
글로벌경제
생활경제
경제일반
생활/문화
건강정보
자동차/시승기
도로/교통
여행/레저
음식/맛집
패션/뷰티
공연/전시
책
종교
날씨
생활문화일반
IT/과학
모바일
인터넷/SNS
통신/뉴미디어
IT일반
보안/해킹
컴퓨터
게임/리뷰
과학일반
연예
연예일반
TV
영화
음악
스타
스포츠
스포츠일반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UFC
골프
세계
아시아/호주
미국/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세계일반
수도권
경기남부
경기북부
인천
비쥬얼 뉴스
포토
D-TV
카드뉴스
전체기사
실시간 인기뉴스
착한선진화
김문수의 ‘변절’을 옹호한다
지금은 많이 알려졌지만 70~80년대의 민주화운동은 두 개의 모자를 쓰고 있었다. 하나는 청운의 꿈을 포기한 채 청춘을 바쳐 헌신했던 고귀한 반독재투쟁이고 다른 하나는 사회주의와 친북에 탐닉했던 몽상가의 모습이다.1987년 6월의 승리는 양자가 기묘하게 결합하면서 가능했다. 사회주의의 한 분파로 주체사상파가 등장하고 주사파가 제기한 대중노선이 6월의 거리에서 대중과 공명을 불러일으키며 경찰을 무력화시켰다. 군대가 충돌하는 대신 정치적 타협이 이뤄지면서 직선제라는 대정치 격변이 이뤄지고 직선제를 쟁취한 주역 중 하나로 학생운동을 중심…
전두환 시대에 대한 평가-(2)…6.29 선언 굴복? 타협?
1987년 6.29 선언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는 밑으로부터의 시민항쟁에 전두환 군부가 굴복한 결과라는 것이다. 그러나 당시 정황을 보면 전두환·노태우가 단순히 수동적인 행위자가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여러 증거가 있다.6월 10일 1차 범국민대회 이후 정국은 경찰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접어들었다. 남은 것은 군을 충돌시켜 시위를 진압하거나 직선제 요구를 수용하는 것밖에 없었다. 지금 우리는 직선제 수용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최근 세계 상황을 보더라도 군부대 출동과 충돌은 심심치 않게 벌어진다. 6월 민주화운동이 군부대 충…
전두환 시대에 대한 평가-(1)
계절의 여왕 5월이다. 한국 현대사에서 5월은 흔히 5·18과 함께 기억되곤 한다. 필자는 5·18 45주년을 맞아 전두환 시대를 돌아보는 것도 필요한 일이겠다 싶다.필자는 민주화 시대 또는 운동권이 그렸던 한국 현대사를 재조명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4·19, 5·16과 대면했고 이승만 대통령의 새로운 면모와 만났다. 그 과정에서 4·19의 주역 중 한 사람인 이영일의 책 “미워할 수 없는 우리들의 대통령”을 읽게 되었다. 다 동의하긴 어렵지만 부정하기 어려운 진실을 담고 있었다. 나는 전두환 시대를 재평가하는 작업의 처음으로…
4·19 의거인가? 혁명인가?
며칠 뒤면 4·19다. 이제 65주년이 된다. 65년이 지났지만 4·19는 여전히 첨예한 논쟁 중이다. 논쟁의 핵심에는 4·19가 의거인가? 아니면 혁명 그것도 미완의 혁명인가 하는 점이다.보통 의거라고 할 때는 어떤 연속적인 정치과정이 있었는데 잠깐 문제가 생겨 의거를 통해 문제가 해결된 뒤 다시 정치과정이 진행된다고 느끼게 한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이승만-박정희 정권은 하나의 연속적인 과정이 되고 4·19는 이 과정에 돌출적인 어떤 사건이 된다. 반면 혁명이라고 할 때는 4·19를 통해 4·19 이전과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
사법부의 정치 편향성을 어떻게 볼 것인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정치 사회적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사법부가 정치적으로 편향되지 않았는가 하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는 마은혁 판사의 인민노련(인천지역 민주노동자연맹) 경력, 우리법연구회 소속 판사 등이 너무 많은 점 등이 포함된다. 필자는 그들이 청년 학생 시절이었던 80년대 운동권의 동향을 통해 사법부의 정치 편향성에 우회적으로 접근해 보고자 한다.먼저 지적할 것은 그들의 나이다. 마은혁 판사를 포함해 헌법재판관 9인의 연령대를 살펴보면 모두 1960년대생, 학번으로 치면 80년대 학번이다. 그중에…
민주당과 밀착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을 말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싸고 거리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이 중 진보 성향의 대열을 이끄는 단체가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이다. 여기서는 비상행동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1990년대 진보 성향의 NGO를 전대협·한총련, 민주노총 등을 포괄하는 민중운동 단체와 경실련·참여연대가 포함된 시민운동 단체로 구분하곤 했다. 민중운동 단체는 반정부·반체제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었고 거리 시위를 주된 활동 방식으로 했다면 시민운동 단체들은 정책적 대응을 중심으로 합법적인 방식으로 활동을 전개했다.양자가 결합하기 시…
국가보안법 위반 22대 국회의원 23명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가 헌재 재판과정에서 22대 국회의원 중 국가보안법 관련자 23명의 명단을 호명했다. 이어 매일신문에서 23명에 대한 구체적인 내역을 소개한바 있다.필자는 아래에서 이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첫째, 먼저 관련 사건에 따라 세대를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70년대 관련자는 이학영(남민전), 윤후덕(출판 관련 등), 이용선(노동운동 관련) 등 3명이고- 80년대 중반 전학련 삼민투 관련자는 최형두(학생운동 관련), 김남근(학생운동 관련), 박선원(삼민투), 정태호(삼민투), 김민석(전학련), 김종민(구…
보수강경파, 노선과 이념 어떻게 볼 것인가?
지난 12.3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이래 보수파가 대결집하고 있다. 이 중 상황을 주도한 것이 보수세력 중 강경파이다. 20~30대 남자들은 아직은 보수강경파와 보조를 맞추고 있고 온건 보수 또한 큰 틀에서 보수강경파에 동조하고 있다. 여기서는 보수강경파의 노선과 이념에 대해 말해 보고자 한다.가장 결정적인 특징은 현 정세, 지금의 국면을 체제이념 전쟁·내전으로 보는 점이다. 체제이념의 관점에서 정치세력을 평가한다면 다음의 네 가지가 지표가 될 수 있다. 각각 자본주의냐 사회주의인가, 친미인가 친북인가, 민주공화국인가 독재인가,…
20~30대들,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을까?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격동적인 정세가 열리고 있다.그 중의 가장 특징적인 것은 20~30대 남성들의 정치적 진출이다. 이미 20~30대 남자들은 탄핵 반대-윤석열 지지를 통해 정세를 극적인 상황으로 몰아간 바 있고 조기 대선에서도 60~70대 전통 세대와 함께 40~50대 민주화 세대를 포위하여 대선의 핵심 변수로 떠오를 것이다.20~30대 남성의 정치적 진출은 특정 시기의 정치정세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 그들이 제기하는 세계관·시대정신은 40~50대가 주도했던 민주화 시대와 충돌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20~30대…
윤석열 구속 이후 정세 포인트 짚어보면
지난 12월 3일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의 계엄 해제, 12월 14일 대통령 탄핵, 1월 중순 대통령 연행과 구속 등 정세가 급격히 요동치고 있다. 본 글에서는 대통령 연행·구속 이후 정세의 관전 포인트 3가지 점에 대해 말해 보겠다.첫째. 윤석열 대통령의 역할이다. 12월 3일 계엄 직후 국회가 계엄을 해제한 이후 대통령의 조기 하야와 질서 있는 정국 수습을 강조했던 흐름이 있었다. 한동훈·안철수를 비롯한 유력 정치인들이 그런 주장을 한 바 있다. 필자는 지금도 그런 주장이 옳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랬다면 한국 정치는 전혀…
트럼프 스트레스
트럼프발 관세전쟁, 지구촌은 지금
[트럼프 스트레스] 美, 수입철강 관세 50%↑⋯韓, 대미수출에 치명타
[트럼프 스트레스] 美 “中, 무역합의 완전 위반…착한 역할 여기까지”
[트럼프 스트레스] 불확실한 美관세 셈법에 쉬어가는 코스피
[데일리안 1분뉴스] 첫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시작부터 후끈
오늘의 칼럼
트럼프가 美 하버드대에 집중포화 퍼붓는 까닭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이재명·유시민의 언설, 어떻게 이처럼 흡사할 수가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독재 권력에 무너진 법과 인간의 존엄
서지용의 금융 톡톡
"대선후보들, 소상공인 지원 공약의 새로운 혁신 필요"
5월 30일
투표용지 들고 식사하러 외출?… 선관위 또 '부실 관리' 논란
'2차 TV토론 누가 잘했나' 이준석 19.4%…이재명 39.6% 김문수 33.9% [데일리안 여론조사]
'단일화 가상 대결' 이재명 44.1% vs 김문수 46.7%, 이재명 41.5% vs 이준석 34.8% [데일리안 여론조사]
법조계에 물어보니
법잘알이 풀어주는 뉴스 속 법 이야기
"민주당 '대법관 증원법' 철회, 비판 잠재우려 잠시 후퇴…쉽게 포기 안 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654]
"이재명 '檢 수사·기소 분리' 공약, 수사 과정 지연 및 혼란 우려" [법조계에 물어보니 653]
'중국 간첩 99명' 보도한 기자 '공무집행방해' 처벌 받을까? [법조계에 물어보니 652]
미디어 브리핑
미디어 이슈를 깊이 들여다봅니다
[전문] MBC 제3노조 "기상캐스터 근로자성 부인한 노동부…방송권력 앞에 약해졌는가?" [미디어 브리핑]
[전문] 공언련 "민주당 방송4법 개정은 언론자유 방송독립의 종말이다" [미디어 브리핑]
[전문] MBC 제3노조 "TV조선 점수조작 연루 언론 관련 학회들에 이사 추천권이라니" [미디어 브리핑]
뉴스 속 인물
화제의 인물을 파헤쳐 드립니다.
해외도피 10년만에 강제송환…'황제 노역'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 [뉴스속인물]
'건강상 이유'로 돌연 사의 표명…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뉴스속인물]
'항소심도 150만원 벌금형' 김혜경, 이재명 대선 행보 발목 잡나 [뉴스속인물]
코인뉴스
알아두면 쏠쏠한, 오늘의 코인소식
[코인뉴스] 진격의 비트코인, 11만 달러 찍었다…"연내 13만 달러 돌파" 전망도
[코인뉴스]美 금리 인하 기대에 비트코인·이더리움↑…엑스알피 시총 3위 복귀
[코인뉴스] 무역 긴장 완화에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이더리움도 21%↑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05-26)
(2025-05-19)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05-30)
(2025-05-23)
관세정책 효력 하루 만에 부활…코스피 2710선 약보합 출발
코스피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수요가 발생해 하방 압력을 받는 모양새다. 법원 판결로 정지됐던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효력이 하루 만에 되살아나 미국 증시가 보합권으로 마감되면서 우리 증시도 쉬어가는 ‘숨 고르기’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59포인트(0.35%) 내린 2711.0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7.40포인트(0.27%) 하락한 2713.24로 출발한 뒤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앞서 코스피지수는 지난 28일과 29일 1…
상호관세 부과 제동…코스피 2720대 마감, 10개월 만에 최고치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호실적과 미국 연방법원의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제동 소식이 전해진 29일 코스피가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블랙먼데이' 직전 수준을 회복한 것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0.49포인트(1.89%) 오른 2720.64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91포인트(0.78%) 오른 2691.0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코스피 지수가 272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8월 2일(2725.05)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반도체·2차전지株 강세, 코스피 2670선 탈환…엔비디아 실적 주목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연고점을 경신했다. 반도체와 2차전지 종목들의 동반 강세가 지속되면서 1% 이상 올라 2670선에 장을 마감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93포인트(1.25%) 오른 2670.1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가 2670선에서 마감한 것은 올해 2월 19일(2671.52) 이후 처음이다.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1.64포인트(0.44%) 상승한 2648.86에 출발해 오름폭을 확대했다. 장중에는 2692.47까지 치솟아 지난해 9월 3일(2695.59) 이후…
세종·서울 아파트값 상승세지만…지방은 ‘찬바람’
전국적으로 세종과 서울 아파트값이 높은 수준으로 오른 가운데 경기·인천을 비롯해 지방은 하락 분위기가 우세했던 것으로 파악된다.3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마지막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08% 상승했다.지역별로 서울과 세종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수도권의 경우 서울이 0.31% 올랐으나 경기·인천 지역이 0.08% 떨어지며 수도권 전체 지역의 상승률은 0.13%에 그쳤다.지방에서도 세종 아파트값이 0.51% 상승했으나 5대광역시와 기타지방은 각각 0.10%, 0.06%씩 하락했다.전국 17개 시·…
지방 침체 속 '세종'만 뜨겁네…아파트값 1.13% '쑥'
지방 부동산시장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종 아파트값만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3% 상승했다. 서울이 0.20% 수도권이 0.14% 상승했다.경기·인천은 0.06% 올랐다. 5대광역시와 기타지방은 각각 0.04%, 0.15%씩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12곳, 하락 5곳으로 상승 지역이 우세했다.개별 지역으로는 ▲세종(1.13%) ▲서울(0.20%) 등이 0.20% 이상 높은 수준으로 올랐고 ▲충북(-0.14%) ▲강원(-0.0…
서울 아파트값 약세, 0.05% 하락…세종은 0.18% 상승
수도권 아파트값이 0.00%로 보합을 기록하며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은 0.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소폭 올랐다.서울은 노원구, 강서구, 중랑구 내 300가구 미만 규모 단지 위주로 가격이 하향 조정되며 0.05% 하락했다.경기·인천 지역은 광교신도시, 안양, 성남 등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0.07% 올랐다.5대광역시와 기타지방은 각각 0.04%씩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14곳, 하락 3곳으로 상승 지역이 우세했다…
[부고] 유승광(환경부 대변인) 씨 빙부상
[부고] 정광필 인타임엔터테인먼트 대표 조모상
[인사] 새만금개발청
[인사] 질병관리청
[인사] 통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