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미디어 그룹 NEW(넥스트 엔터테인먼트)가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스튜디오 지브리의 인기 작품을 재개봉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스튜디오 지브리 기획전'을 개최하여 스튜디오 지브리의 초창기 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재개봉할 계획이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모노노케 히메', '천공의 성 라퓨타' 등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김재민 NEW 영화사업부 대표는 "시대를 뛰어넘는 스토리로 감동을 선사하는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을 대원미디어와 함께 선보여 극장가에 다양성을 더할 계획"이라며 "관객들에게 높은 관람 만족도를 선사할 명작을 포함해 변화하는 콘텐츠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며 경쟁력있는 IP 라인업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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