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팔' 유창식 연봉 동결…임준섭 인상

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5.05.06 18:05  수정 2015.05.06 18:11

한화-KIA, 유창식-임준섭 포함된 트레이드 단행

계약금 7억 유창식 연봉 동결..임준섭 인상 행진

[트레이드]'7억팔' 유창식 연봉 동결…임준섭 인상

한화와 KIA가 유창식과 임준섭이 포함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 한화이글스

고향팀 KIA로 트레이드 된 좌완투수 유창식(23)의 연봉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한화는 6일 투수 유창식 김광수, 외야수 노수광 오준혁을 KIA로 보내고, 투수 임준섭 박성호, 외야수 이종환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광주제일고를 졸업한 유창식은 2011년 한화로부터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됐다. 계약금만 무려 7억원에 달할 정도의 ‘초대형 유망주’였다.

이는 한기주(KIA)의 10억 원에 이어 역대 2위 기록이다. ‘제2의 류현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금액이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장 속도로 올 시즌 연봉은 지난해와 동결된 6400만원.

기대가 큰 투수 자원인 만큼, 올 시즌 부임한 ‘야신’ 김성근 감독도 육성에 힘을 쏟았다. 하지만 올 시즌 8경기 등판해 볼넷을 남발하면서 2패 평균자책점 9.16에 그치며 실망을 안겼다. 최근 5경기에서는 5이닝도 소화하지 못하는 등 좀처럼 살아나지 못했다.

결국, 유창식은 한화에서 107경기 16승 27패 4홀드 평균자책점 5.50의 성적을 남긴 채 KIA로 트레이드 됐다.

반면, 한화로 트레이드 된 임준섭은 작년 6000만원을 거쳐 올해는 9500만 원으로 크게 인상됐다. 2013년 2500만 원이었던 임준섭의 연봉은 불과 2년 만에 360%나 인상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준섭은 올 시즌 16경기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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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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