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대시 많아도 번호는 안 줬다"
가수 레이디 제인이 뭇 남성들로부터 수많은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89.1MHZ) '레이디 제인의 2시'에서 레이디 제인은 SES의 슈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레이디 제인은 남성들로부터 많은 대시를 받았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레이디 제인은 "과거 셀 수 없이 많은 남자 분들이 길에서 번호를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둥글둥글하고 만만한 이미지다. 길을 알려줄 때도 생글생글하게 하다보니, 길만 물어보려다 번호를 물어본 사람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남성들의 대시에 레이디 제인 반응은 냉담했다. 레이디 제인은 "무서워서 한 명도 번호를 안 알려줬다. 의외로 겁이 많다"며 "데뷔 이후 공개연애 하고 있을 때에도 일반인 인줄 알고 많이 물어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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