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절친 악당들' 류승범 "임상수 감독 팬, 작업 영광"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5.28 11:34  수정 2015.05.28 11:41
배우 류승범이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배우 류승범이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류승범은 2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출연 계기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고 기분 좋고 시원한 에너지를 느꼈다"며 "에너지가 관객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순수하고 착한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서 덜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는 것 같다. 겉모습으로 매력을 표현하는 친구들도 많지만 극 중 지누처럼 속마음이 예쁜 친구들을 보여주는 게 좋아서 작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상수 감독의 팬이라서 꼭 한번 작업하고 싶었다. 처음엔 너무 떨리고 긴장됐다. 감독님의 메일을 받았을 때 한 페이지 분량의 글을 써서 보냈다. 함께 작업하게 돼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류승범은 극 중 긍정적인 가치관과 잘난 척하지 않는 유쾌함을 지닌 남자 지누 역을 맡아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선보인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 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류승범 고준희 류현경 샘 오취리 등이 출연하고 '돈의 맛', '하녀' 등을 연출한 임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6월 25일 개봉.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