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떠난 '레이디제인 두시' 폐지…바통은 문희준

데일리안 연예 = 이현 넷포터

입력 2015.06.11 15:37  수정 2015.06.11 16:28

레이디제인 두시 폐지 "장동민 함께 인사.." 바통은 문희준

레이디제인은 11일 방송에서 라디오 하차를 앞두고 함께 DJ로 활동한 장동민을 떠올렸다. KBS쿨FM 캡처

개그맨 장동민이 떠난 ‘레이디제인의 두시’가 14일 방송을 끝으로 페지된다.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는 KBS 쿨FM 정재형과 문희준이 DJ를 맡아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이 시작된다.

정재형과 문희준은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웃음콤비 MC로 활약 중이다.

화려한 입담을 자랑해온 온 정재형과 문희준은 라디오 DJ로서 청취자들과 더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희준은 “TV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재형 형과의 환상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고, 정재형은 “20~30대 젊은이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고 싶다”는 의욕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11일 방송에서 하차를 앞두고 함께 DJ로 활동한 장동민을 떠올렸다.

레이디제인은 “(장동민)본인도 아쉬워하는 것 같더라. 만나면 라디오 이야기 많이 한다”면서 “마지막에 같이 인사하면 참 좋을 것 같다. 기회가 되면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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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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