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주지훈 알몸 포옹 '격정 멜로 신호탄'

스팟뉴스팀

입력 2015.06.12 11:29  수정 2015.06.12 11:29
'가면' 주지훈과 수애의 본격적인 로맨스 시작을 알렸다. SBS '가면' 화면 캡처

'가면' 주지훈과 수애의 본격적인 로맨스 시작을 알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6회에서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납골당을 찾아간 최민우(주지훈)와 변지숙(수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지숙은 물에 빠진 결혼반지를 찾다가 옷이 젖었다. 최미연(유인영)의 계략으로 지숙과 민우는 고장난 차로인해 아무도 없는 오지에서 둘만 남게됐다. 지숙이 저체온증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자 결국 민우는 젖은 옷을 벗기고 자신의 체온으로 지숙의 체온을 유지했다.

민우는 결벽증으로 타인과 접촉을 꺼리는 인물. 하지만 지숙을 살리기 위해 먼저 접촉을 시도하며 그 동안 냉랭한 관계를 유지하던 민우와 지숙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두 사람의 멜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라며 "지숙을 위해 결벽증이 있는 민우가 온몸으로 지숙을 보호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깊이 각인되며 '가면'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가면’은 자신을 숨긴 채 가면을 쓰고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 가치를 깨닫는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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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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