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트래포드서는 박지성, 스콜스-포츈과 중원 포진
'레전드 매치 맨유-뮌헨' 박지성, 폴 스콜스와 중원
'산소탱크' 박지성이 레전드 매치를 통해 다시 올드 트래포드를 누빈다.
박지성은 14일(한국시각) 오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매치(중계=SBS SPORTS)에 선발 출격한다.
지난 2012년 7월 퀸스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한 이후 3년여 만에 맨유 유니폼을 다시 입고 뛰는 경기다.
맨유는 레전드매치에 앞서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박지성은 폴 스콜스와 퀸튼 포츈과 중원을 지킨다.
맨유는 에드윈 판 데 사르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필립 네빌-로니 욘센-야프 스탐-미카엘 실베스트레가 수비라인을 구성한다.
전방에는 앤디 콜, 드와이트 요크, 루이 사하가 설 예정이다.
대기 명단에는 레이먼트 판 데르 고후, 데니스 어윈, 리 마틴, 포보르스키, 블롬퀴스트, 디온 더블린 등이 이름을 올렸다.
맞서는 뮌헨에서는 마크 판 보멀, 로이 마카이, 반 부이텐, 파울로 세르히오, 브레이트너 등이 선발로 출전한다.
레전드 매치는 현역에서 은퇴한 선수 중 팀에서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긴 레전드들이 함께 나와 경기를 갖고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친선 자선 경기다.
한편, 맨유 글로벌 앰버서더인 박지성은 2005년 7월 맨유에 입단했다.
2011-12시즌까지 맨유에서 7시즌 205경기 27골 기록한 박지성은 믿기 어려운 활동량으로 ‘산소탱크’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총 13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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