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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최현석 VS 이연복, 극과극 주방 공개


입력 2015.06.16 09:26 수정 2015.06.16 09:26        김유연 기자
‘힐링캠프’에서는 최현석 셰프와 이연복 셰프의 극과극 주방이 공개됐다.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힐링캠프’에서는 최현석 셰프와 이연복 셰프의 극과극 주방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최현석과 이연복의 실제 주방에서의 모습이 공개됐다.

실제 주방에서 일하는 최현석의 모습은 허세 가득 카리스마와 거친 욕설로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지시만 내리고 요리에는 손도 되지 않은 채 장식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MC들이 “왜 요리는 안 하시냐”고 묻자 최현석은 “원래 지휘만 하는 역할이다”라고 답했다.

이연복 셰프의 주방은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이연복은 손수 재료를 다듬는가하면 궂은일과 설거지 등까지도 척척해냈다.

이에 이연복은 “직원들이 하기 싫은 것을 내가 하는 것을 보여주면 아이들이 더 부담스러워서 열심히 하게 된다"고 남다른 제자 사랑을 드러냈다.

자기 일 앞에선 카리스를 내뿜어 내던 두 남자도 로맨틱한 사랑꾼이었다. 최현석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 세레나데를 불렀다.

이날 ‘힐링캠프’는 5.8%(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4.8%, MBC '다큐스페셜-별에서 온 셰프'는 3.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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