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곽정은-한혜진 잠자리 루머는..."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성시경이 한혜진-곽정은과의 삼각관계 루머를 해명했다.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100회 녹화에는 한혜진-곽정은-홍석천 등 원년 멤버들이 나왔다.
녹화 당시 MC들과 출연자들은 오랜만의 만남에 안부를 물으며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이야기는 '마녀사냥'과 관련된 루머 내용으로 전환됐다.
성시경은 "나와 관련된 루머가 있다. 곽정은과 사귀다가 헤어진 후 한혜진을 만났는데 잠자리가 불만족스러워 다시 곽정은에게 돌아갔다는 내용"이라고 언급했다. 성시경은 "그저 루머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성시경은 또 허지웅과의 루머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동엽과 톱게이 홍석천에 대한 루머 등 '마녀사냥'을 둘러싼 각종 소문과 관련, 당사자들이 직접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편 한혜진이 한 라디오 방송에서 성시경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는 말까지 나와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기도 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17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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