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USA, 미국 인디애나주 환경부문 주지사상 수상

윤수경 기자

입력 2015.10.01 10:11  수정 2015.10.01 10:12

환경오염부지를 친환경에너지 생산시설로 활용

한화큐셀은 30일(현지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아나폴리스에서 환경부문 인디애나주 주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큐셀

한화큐셀이 미국 인디애나주로부터 환경부문 주지사상을 수상했다.

한화큐셀은 30일(현지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아나폴리스에서 환경부문 인디애나주 주지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큐셀USA는 지난해 4월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시 메이우드지역에 10.9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한 바 있다.

이 태양광발전소가 건설된 부지는 미국연방 환경청(USEPA)이 지정한 환경오염부지(Superfund Site) 중 하나로 환경개선 작업이 완료된 이후 모니터링 대상 지역이었다.

한화큐셀USA는 이 환경오염부지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환경오염으로 버려진 부지를 친환경에너지 발전시설로 활용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이우드 태양광발전소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1만3235t 줄이는 효과를 내고 있으며, 이는 1800가구의 연간 탄소배출량에 해당한다.

USEPA 관계자는 "이번 메이우드 태양광발전소는 환경오염부지에서의 신재생에너지개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 중요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차문환 한화큐셀USA 법인장은 "한화큐셀은 장기간 버려진 오염지역에서도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노하우를 가지게 됐으며, 이번 인디애나 주정부의 환경부문 수상은 미국 내에서 친환경 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인정 받은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화학품 오염지역과 폐기물 매립지역 등에 태양광발전소 건설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며 향후 오염지역에 대한 사업을 계속 추진할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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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경 기자 (takami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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