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이후 예정된 2차 예비인가 접수에 신청서 내기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중심의 인터넷은행 출범을 목표로 했던 500V 컨소시엄이 이번 예비인가 신청을 포기했다.
500V 컨소시엄은 1일 내년 6월 이후 예정된 2차 접수기간에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까지인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에는 오후 2시 현재 카카오 컨소시엄과 인터파크 컨소시엄 등 두 곳이 접수를 마쳤다. KT 컨소시엄은 아직 신청 접수를 하지 않았다.
500V 컨소시엄의 포기로 1호 인터넷은행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쟁탈전은 카카오-인터파크-KT 등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