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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공서영 "노출 심한 옷 때문에..."


입력 2015.11.02 06:56 수정 2015.11.02 06:57        스팟뉴스팀
'진짜사나이' 공서영이 노출 의상 때문에 속앓이를 했다고 고백했다. ⓒ tvN

아나운서 공서영이 '진짜사나이2'에서 개그맨 허경환과 동행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공서영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공서영은 과거 방송된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출연해 노출 의상 때문에 속앓이를 했다고 고백했다.

공서영은 노출 의상에 대해 "야구 프로그램 스타일리스트가 추천해주는 의상들이었는데 과감한 스타일이었다"며 "처음에는 싸우기도 하고 방송에서 입기 쑥스러워 뒤에 가서 울기도 했다"며 "지금 (그 의상을 입은 모습을) 다시 보니까 괜찮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날 단정한 원피스를 입고 온 공서영에게 함께 출연한 방송인 홍진호와 개그우먼 김숙은 "야구 여신 의상이 더 낫다"고 강조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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