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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4 김윤진, 외신도 극찬 "한국의 줄리아 로버츠"


입력 2015.11.11 06:02 수정 2015.11.11 06:03        스팟뉴스팀
미스트리스4 캐스팅 소식을 전한 김윤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데일리안

배우 김윤진이 미국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4'에 캐스팅된 가운데, 과거 외신 보도가 새삼 화제다.

과거 뉴욕타임스는 인사이드 코리아 섹션에 'HER NEXT GREAT LEAP(그녀의 다음 큰 도약)'이라는 제목으로 김윤진의 인터뷰를 실었다.

당시 뉴욕타임스는 '쉬리', '로스트' 등 김윤진의 과거 작품들을 설명하면서 김윤진을 미국에서 성공을 거둔 한국 배우로 집중 조명했다. 또 '한국의 줄리아 로버츠'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김윤진 소속사 자이온 엔터테이먼트 측은 10일 "김윤진이 ABC 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4'에 캐스팅됐으며, 내년 2월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미스트리스'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들이 다시 만나면서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특히 미국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작품이어서 시즌4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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