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내딸 금사월', 다음주 또? 예고 '폭소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1.23 16:43  수정 2015.11.23 16:45
방송인 유재석이 MBC '내 딸, 금사월' 예고편에 또 등장했다.MBC '내 딸, 금사월' 화면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MBC '내 딸, 금사월' 예고편에 또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 예고편에서는 유재석이 다시 나와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유재석은 극 중 해더신(전인화)의 수행비서 유비서와 천재 화가 역을 맡아 1인 2역 연기를 펼쳤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화려한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찬빈(윤현민)이 사월(백진희)에게 고백을 하는 상황에서 유재석이 나타나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유재석은 사람들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날렸고 이를 본 사월은 멋있다며 정신을 못 차린다.

이에 분노한 찬빈은 유재석을 향해 "당신 때문에 다 망쳤어"라고 외쳤다. 찬빈은 이어 "당신 조심해. 내가 앞으로 똑똑히 지켜볼 거야"라며 메뚜기 춤을 추며 사라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에서 '내 딸 금사월' 제작진에게 경매 최고가 2000만원에 낙찰됐다.

유재석이 출연한 '내 딸, 금사월'이 방송되자 시청자들은 "역시 유느님 유재석", "유재석은 못 하는 게 없다", "유재석은 사랑입니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MBC를 통해 "대선배님들 연기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 번 많이 배웠다"며 "특히 전인화, 손창민 선배님께서 많은 지도를 해주셔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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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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